한인회, 백신접종캠페인 어제 최종 마감

한인회 백신접종신청자수는 어제(14일) 기준 1,082명으로 최종 집계되었다. @B2B Cambodia

캄보디아한인회(회장 박현옥)가 주관하는 전 교민 대상 ‘백신접종캠페인’이 어제(14일) 최종 마감되었다.

한인회측은 당초 접수 마감일인 5월 9일(일) 이후 2~3일내 최종 명단을 확정짓고 교민사회에 공식발표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최종명단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차질이 발생했다. 접종 취소와 일부 신청자 명단 누락, 그 외 추가 신청 접수 등 행정업무처리로 인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고, 어제가 되서야, 최종신청자 명단을 보건부에 제출할 수 있었다.

한인회 신청자들은 다음주 월요일인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보건부가 지정한 3개 장소에서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접종 날짜와 시간, 장소 등에 관한 내용은 한인회 측에서 곧 개별 통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회측은 당초 센속종합병원을 접종장소로 해줄 것을 당국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한인회측이 공개한 1차 접수 마감당시 신청자수는 총 1,070명이었다. 이후 명단 발표 당일 갑자기 취소하겠다는 교민이 최소 100여 명 이상 속출해 한인회 단톡방이 잠시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이후 오히려 백신을 맞겠다는 추가 신청자가 늘어나는 바람에, 총 1,084여명이 백신 접종신청을 마쳤다. (※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확정자수 275명, 시노팜은 809명)

한인회측은 1차 접종자에 대한 2차 접종시기에 대해 현재 보건부와 협의 중이며,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시노팜은 통상 1차 접종 후 3주~4주 후에 2차 접종을 실시하며, 아스트라제네카의 허용 기준은 8주~12주 사이다. 다만 나라마다 규정과 사정이 달라 4주~12주후 2차 접종을 하는 경우도 있다.

훈센총리(69세)의 경우 당초 예정된 5주보다 한주 앞당겨 약 4주 만에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마쳤다. 캄보디아 보건당국은 만 60세 이상 자에게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한편, 주캄보디아한국대사관(대사 박흥경)측은 지난 13일 박 대사는 맘 분헹 보건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우리 교민들의 조속한 백신접종을 캄보디아 정부측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보건부 장관은 우리측이 요청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공급 부족을 이유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사관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지만, 대략 6월 쯤 교민 신청자 1,249명에 대한 백신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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