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코르 매립지, 2년 뒤 포화…NCSD, 5R 해결책 제시


기사입력 : 2021년 07월 14일

지난 12일 캄보디아 환경부 관계자는 현재 추세로 가면 향후 2년 안에 31헥타르에 달하는 당코르 매립지가 가득 찰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환경부는 일반폐기물의 20%를 차지하는 비닐의 재사용을 권고했다.

키읏 랑시 프놈펜 환경국장은 쓰레기를 매립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고 말했다. 아무리 큰 용적의 매립지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가득차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매립 외에 다른 선택지가 있는 폐기물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20헥타르의 스텅민쩌이 매립지 포화 이후 31헥타르의 당코르 매립지 역시 포화상태에 근접한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키읏 국장은 ”현재 당코르 매립지는 환경부의 예상대로 거의 포화상태에 근접했으며, 향후 2년 안에 완전히 가득 찰 것”이라며, “그곳에 매립되는 쓰레기의 대부분은 재활용이 어려운 폐기물이며, 고철 같은 자원은 극히 소수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환경부는 보다 진보되고 표준화된 폐기물 처리 기술을 통한 보다 친환경적인 신 매립지를 지정할 장소를 물색 중이다. 또한 전문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폐기물이 매립되기 전 보다 체계적인 분류하고 이를 재활용해 매립지의 포화속도를 늦출 것”이라며, “정부는 매립지의 쓰레기들로부터 전기를 생산할 사업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 프놈펜의 한 여성이 정해진 수거장소에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 프놈펜의 한 여성이 정해진 수거장소에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

이에 캄보디아 지속가능개발위원회(NCSD)의 녹색경제부(DGE) 까에 반 트은 차장은 5R 해결책을 제시했다.

“첫 번째 R은 Reject로, 거절을 의미한다. 플라스틱으로 예를 들자면, 플라스틱의 사용을 전면 거부하는 것을 말한다.”

“두 번째 R은 Reduce, 감소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매일 섭취하는 식수를 페트병이 아닌 정수기를 통해 섭취하는 등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는 것이다.”

“세 번째 R은 Reuse, 재사용을 의미한다. 가령, 커피 한 잔을 위해 소비되는 플라스틱 일회용 컵 대신 세척을 통해 재사용이 용이한 컵을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용기를 이용함으로서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

“네 번째 R은 Recycle, 재활용을 의미한다. 폐기물이 매립되기 전 유기성 폐기물과 플라스틱 폐기물 등을 분류해야 한다. 플라스틱이나 고철 등은 이후 협력업체에 통해 재활용 하고, 유기성 폐기물은 농장에서 사용될 비료로 재활용 될 수 있다.”

“다선 번째 R은 Remind, 상기시키는 것이다. 즉, 주변 사람들에게 5R 해결책을 알려주고 상기시켜 주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들이 폐기물 감축에 효과적인 방안이라는 것을 모두에게 이해시키고 교육할 필요가 있다”라고 까에 차장은 5R 해결책에 대해 설명했다./문다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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